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당일 콘서트로 대중을 찾는다.
안예은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안-밀린 제6회 오타쿠리스마스'(이하 '오타쿠리스마스') 공연을 개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멋진 음악가들의 노래를 불러보고자 시작된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획 공연으로, 대중으로부터 신청곡을 받아 셋 리스트를 완성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콘셉트로 잡아 재미를 선사했던 '오타쿠리스마스' 이후 약 3년 만에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티켓 오픈 전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타쿠 친구들아 많이 놀러 와! 오타쿠 아니어도 놀러 오세요" 등 멘트로 기대감을 높인 만큼, 안예은은 팬들이 듣고 싶은 노래로만 셋 리스트를 구성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전망이다.
음악은 물론, 에세이 '안 일한 하루'까지 출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안예은이 '오타쿠'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그가 2019년 '오타쿠리스마스' 전석 매진에 이어 또 한 번 매진 신화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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