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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절친이 된 로운, 김혜윤, 이재욱 세 친구들이 '바달집'에서 훈훈한 우정 여행을 한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4' 8회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달집' 식구들과 손님들은 옥천 특식 한상을 즐겼다. '바달집' 셰프 성동일은 민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금강 제일의 먹거리로 매운탕과 회를 만들었다. 또한 '버섯 러버' 김혜윤을 위한 특별한 밥부터 이재욱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특식 등 감탄부터 나오는 옥천 한차림이 마련됐다.
별이 쏟아지는 옥천의 밤, 삼형제와 손님들의 사이는 깊어진다. 이재욱이 직접 만든 티라미수를 곁들인 티타임을 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막내즈'의 속 깊은 고민과 인생 선배 성동일과 김희원의 따뜻한 조언이 뭉클함을 안겼다. 배우로서의 성장통을 겪는 '막내즈'가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라는 선배들의 마음이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
로운과 이재욱은 첫 텐트 취침에 나섰다. 아늑한 텐트의 안주인 성동일과 김희원의 양보로 이뤄진 두 사람의 텐트 취침. '찐친' 로운과 이재욱은 텐트 취침에 "너무 좋다"며 마음을 사로잡혔다.
로운, 김혜윤, 이재욱은 둘째 날 새벽부터 폭포처럼 쏟아지는 운무 속으로 추억 만들기를 떠났다. 그림 같은 물안개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경에서 '2022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현실판'이 펼쳐졌다고. '어하루'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하루, 단오, 백경 모먼트가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옥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볼 수 있는, 금강산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곳으로 나들이를 갔다. 보트 자격증을 갖고 있는 김희원 덕분에 물 위에서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다운 절경을 즐겼다. '희원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가운데, 겁 많은 막둥이 로운은 이번에도 눈을 질끈 감으며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바퀴 달린 집4' 8회는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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