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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22)이 소속사와도 이별했다.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새론과의 계약은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후 채혈 검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임이 확인됐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당시 김새론은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면서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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