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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중 하나다. 매년 국내 상장사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전문성 높은 이사회, 지주회사와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ESG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총무, 상품, 리스크, 투자 등 12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구동체계도 강화했다.
정봉현 신한라이프 부사장은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품을 제공하는 생명보험사이기에 안정적인 지배구조 문화와 체계를 갖췄다는 외부의 평가는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라이프]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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