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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감격했다.
2일 지드래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시청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화면에 잡힌 붉은악마의 모습 위로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열띤 응원을 함께한 지드래곤은 골이 터지자 격하게 팔을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엔 "개행복"이라는 글귀와 함께 역전골을 터트린 황희찬 선수의 이모티콘을 띄우며 하트까지 날린 지드래곤이다.
늘 무표정하던 지드래곤이 격렬한 몸짓과 함께 모처럼 활짝 웃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사진 = 지드래곤]
[사진 = 지드래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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