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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떠났지만…추신수·김강민·오승환 있다, 불혹+1 파워를 보여줘

시간2022-12-03 18: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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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불혹+1의 파워를 보여줘.

KBO리그에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선수들이 하나, 둘 유니폼을 벗는다. 그러나 베테랑들의 힘은 살아있다. 1982년생들이 후배들의 귀감이 되며 팀은 물론, 여전히 KBO리그를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된다. 올 시즌 1982년생은 추신수와 김강민(이상 SSG), 이대호(롯데), 오승환(삼성) 등 4명.

이들 중 이대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년 FA 계약의 마지막 시즌까지 하고 떠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42경기서 타율 0.331 23홈런 101타점 53득점 OPS 0.881 득점권타율 0.318로 맹활약했다. 은퇴를 재고해달라는 주위의 엄청난 아우성 속에서도 은퇴를 번복하지 않았고, 은퇴투어와 화려한 은퇴식을 끝으로 떠났다.

이대호는 은퇴하기 전 한국시리즈 우승을 끝내 달성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에 대한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롯데는 이대호가 떠난 뒤 FA 시장에서 유강남과 노진혁을 120억원에 영입하며 대대적인 반격을 선언했다.

추신수와 김강민이 올 시즌 가장 행복한 선수들이었다. 추신수는 각종 잔부상 속에서도 112경기서 타율 0.259 16홈런 58타점 77득점 OPS 0.812를 기록했다. 여전히 0.382라는 수준급 출루율을 보여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SSG 리더 역할을 충실히 했다. 마침내 야구인생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강민은 84경기서 타율 0.303 5홈런 18타점 24득점 OPS 0.824를 기록했다. 최지훈에게 ‘짐승 중견수’라는 별명을 완벽하게 이양한 시즌이었다. 그럼에도 공수에서 간간이 존재력을 뽐냈다. 그리고 키움과의 한국시리즈서 5차전 대타 끝내기 스리런포 포함 8타수 3안타 타율 0.375 2홈런 5타점으로 한국시리즈 최고령 MVP에 올랐다.

오승환은 올 시즌 57경기서 6승2패31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시즌 중 기복도 있었고, 충격적인 블론세이브와 끝내기 피홈런 등으로 마무리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마무리를 되찾았고, 개인통산 37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 김강민, 오승환은 SSG와 삼성의 정신적 지주다. 단순히 후배들에게 뭔가를 조언하거나 가르쳐주는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이들의 솔선수범이 팀 문화를 바꾸고 후배들을 움직이는 무형의 효과가 컸다. 당연히 이들은 왜 자신들이 은퇴할 이유가 없는지 확실하게 입증했다.

그런데 추신수는 미국으로 돌아가 향후 행보를 숙고하는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연장에 무게가 실린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야 한다. 김강민과 오승환은 당연히 2023시즌에도 현역이다.

이들은 올해 불혹이었고, 내년에는 한국나이로 42세다. 운동능력이 더 떨어질 수 있지만, 이들의 자기관리능력을 감안할 때 급격하게 그래프가 꺾일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어느 리그, 어느 팀이나 세대교체는 자연스럽지만, 잘 하는 선수가 떠밀리듯 유니폼을 벗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다.

[추신수와 김강민(위), 오승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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