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은혜와 손호준, 유이, 효정이 탄자니아 매체의 취재 열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산악회 회원들이 탄자니아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킬리만자로를 향해 출발하는 산악회 회원들 앞에는 카메라를 든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황한 회원들에게 제작진은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탄자니아 방송국이랑 여러 매체에서 촬영을 나왔다”라며, “6개 방송국에 잡지, 신문사까지 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등반에 앞서 진행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정상에 올라갔다 오면 많은 걸 느끼지 않을까”라고, 오마이걸 효정은 “대장을 맡았는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산에 도착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이는 “여기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다 같이 올라간다. 성공할 수 있게 기원해달라”라며 당부했다.
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에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소장까지 등장해 환영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정상까지 무사히 잘 도착할 것이라고 믿고 멋진 방송이 탄생할 거라고 믿는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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