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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비맥주가 월드컵 개막 전 공개한 월드컵 캠페인 광고 ‘우리의 월드컵이 진짜가 되는 시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광고는 넘버 카스 7번이 단독 드리블을 하다가 11번에게 패스해 2:1로 골을 성공시킨다. 이것이 실제 포르투갈 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선수 등번호와 점수, 시간대가 일치해서다.
누리꾼이 올린 댓글로 “이 광고에 나온 스코어가… 진짜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 영상이 대한민국 16강 성지가 되겠는데요?” “소름... 카스 관계자 미리 미래 보고 온 건가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등이 카스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어지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민 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광고가 마치 실제 경기를 예측한 것처럼 맞아떨어져 기쁘다”며 “우리나라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 오비맥주]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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