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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모닝세안' 정체가 영화 '애마부인' 주인공 안소영으로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382회에선 '모닝세안'과 '굿나잇 키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 결과는 63 대 36으로 '굿나잇 키스'가 2라운드에 진출, '모닝세안'은 솔로곡 김수철 '못다핀 꽃 한송이'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모닝세안'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 '애마부인' 주연 안소영이었다. 그의 솔로곡 무대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38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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