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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이찬원이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했다.
정동원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정동원 군은 제가 알기로 이성을 보는 이상형이 학생 또래가 아니라 누나들에게 맞춰져 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안절부절 못하던 정동원은 "누군지 얘기하면 안 돼. 형 절교할 거야 그러면"이라고 이찬원을 제지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찬원에게 "나한테만 얘기해줘"라며 종이를 내밀었고, 정동원은 다급히 "진짜 안 돼. 그러면 나 형 비밀 다 얘기할 거야"라고 이찬원에게 폭로전을 예고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포옹으로 급 마무리를 했다. 이어 "고맙다 동원아! 서로 지키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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