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김민재가 선발로 복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H조 2위로 올라온 한국과 G조 1위 브라질의 맞대결이다.
경기에 앞서 한국 라인업이 나왔다. 한국은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김문환, 김영권이 선발 출전한다. 이강인, 나상호, 권경원, 권창훈, 정우영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포함해 역대 3번째 16강 진출이다. 이젠 역대 2번째 8강 진출을 바라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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