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카잔의 기적’과 ‘도하의 기적’ 주인공 김영권이 월드컵 16강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H조 2위로 올라온 한국과 G조 1위 브라질의 맞대결이다.
한국은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김문환, 김영권이 선발 출전한다. 이강인, 나상호, 권경원, 권창훈, 정우영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영권에게는 100번째 A매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한국-브라질 16강전은 김영권 선수의 100번째 경기다. 이를 기념해 등번호 100이 새겨진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라커룸에 걸었다”고 전했다. 해당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아니다. 김영권은 19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브라질전에 나선다.
앞서 99번째 A매치 포르투갈전을 마치고 나온 김영권은 취재진과 만나 “브라질전이 100번째 경기인 줄 몰랐다. 1~2개월 전에 100경기까지 4~5경기 남았다는 건 알았다. 브라질전이 100번째 경기니까 무조건 이겨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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