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의 나라, 월드컵의 나라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브라질은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월드컵 역사 그 자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에 빠지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또 5회 우승. 역대 최다 우승팀의 위용도 품고 있다.
이어 이번 한국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브라질은 후반 40세 노장 다니엘 알베스를 투입시켰고, 백업 골키퍼를 내보내는 등 이미 승리를 예상하고 과감한 교체를 시도했다. 이것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던 계기였다.
'Optajoe'는 "브라질이 조별리그와 한국과 16강전까지 카타르 월드컵에 26명의 선수단을 모두 출전시켰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브라질은 단일 대회에 26명의 엔트로 전부를 출전시킨 최초의 팀이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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