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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오버 더 톱’ 본선 3라운드에서 상남자들의 화끈한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6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28인전이 그려진다.
이날 3라운드의 대진은 선수들이 “너 나와”를 외치며 직접 맞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명된 선수는 지목을 거부할 수 없으며 3판 2선승제 대결을 통해 승리한 선수들은 본선 4라운드 16강전에 직행한다. 패배한 선수들은 단 2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려야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진 결정부터 선수들 사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제 100%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2라운드에서 같은 팀이었던 선수를 맞대결 상대로 지목하는가 하면, 승산이 높은 상대를 지목하는 등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졌다고.
또한 우승 후보급 강자를 지목하며 어려운 길을 자처하는 상남자 선수들도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선수들은 “꼭 붙어보고 싶었다”, “체급을 맞춰서 대결하고 싶다”, “한 번 해보시죠” 등의 출사표를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팔씨름 최강자들의 빅매치가 성사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진 = JTBC ‘오버 더 톱’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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