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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결혼 7년 만인 지난 2020년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이혼한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한식당 총괄팀장 일라이(김경재)가 아들 민수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일라이는 6일 오후 방송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일라이에게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아들 민수랑은 잘 만나고 있을까?'다. 너무 또 아이를 예뻐하니까"라고 알렸다.
이에 일라이는 "자주 연락한다"고 답한 후 "지금 민수가 7살인데 정말... 성숙한 아이다. 그래서 안타깝다. 좀 아이다워야 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 일을 겪게 해서 많이 미안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미안해하지 말고~ 지금부터 잘하면 돼~"라고 조언했고, 일라이는 "나중에 '아빠가 내 생각을 많이 해줬구나'라는 것만 알아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은 당신의 고민을 싹둑 잘라 드립니다. 다양한 가치관 속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그래서 더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마치 내 일처럼 인생 조언을 해주는 토크쇼다.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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