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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7일 오후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에 출석했다.
앞서 지난 10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 강 모 씨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녹취록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 모 씨로부터 겪은 폭언, 폭행 및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폭로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미니 1집 '바모스(VAMOS)'로 데뷔했다.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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