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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열애를 고백했다.
6일 유현철은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성시경의 곡 '두 사람' 가사 일부다.
유현철은 한 여성과 술잔을 기울이는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유현철의 연애 상대를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똑같은 어플을 이용해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해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유현철은 옥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다음 "이렇게 자연스러워야 되는데…"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옥순은 "잘 찍으셨던데요~? ㅎㅎㅎㅎ"라며 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랑,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한 이날 유현철이 공개한 사진 속 여성이 입은 옷과 옥순의 옷이 같다는 점이 두 사람의 열애를 더욱 확신하게 만들었다.
'돌싱글즈3' 조예영은 "나 이노래 너모너모 좋아하는데^^ㅋㅋ 오빠 달달구리 강습 필요하면 언제든!! 축하해용~하핫ㅋㅋㅋ"이라고 유현철의 연애를 응원했고, 유현철은 "오빠 연예세포 1등 공신 달달구리 정예커플^^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조예영의 연인 한정민 역시 "우리형 항상 행복하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현철은 MBN·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변혜진과 동거 생활을 했다.
옥순은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영식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최종 커플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사진 = 유현철, 10기 옥순]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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