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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나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보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에게 32첩 반상을 차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이 앞서 등장했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기억나시죠? 내가 희찬 회원님 영상 보면서 밥해주러 가고 싶다고 한 거. 약속했잖아요. 기억하시죠?”라며 앞서 황희찬의 영상을 보며 했던 말을 꺼냈다.
당시 황희찬이 영국 울버햄튼에서 홀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며 박나래는 “가서 밥이라도 해주고 싶네 정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황희찬은 “나중에 직접 내가 사는 집에도 한번 놀러 오시면 좋을 거 같다”고 무지개 회원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진짜로 울버햄튼까지 내가 가서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좋은 식재료 다 들고 가서 12첩 아니다 32첩 반상을 해주고 싶다”라고 나섰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나는 종아리 마사지랑 족욕”이라고, 기안84는 “갈 때 나한테 연락해라. 내가 가이드 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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