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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신혼여행 후기를 털어놨다.
9일 홀리뱅 유튜브 채널에는 '신부 메이크업부터 신혼여행까지. 허니제이 웨딩 비하인드 탈탈 털어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허니제이는 결혼식 후 홀리뱅 멤버들과 처음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부녀 된 지 2주차"라는 말에 허니제이는 "나 이제 막 사람들한테 '남자친구가~' 이렇게 얘기 안 하고 '신랑이~'(라고 한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근데 나 좀 오버해가지고 (신혼여행) 첫날에 엄청 걸어다녔다. 우리 숙소가 좀 멀었다. 난 또 체력이 좋잖아. 믿고 엄청 걸어다녔다"라고 일본 신혼여행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근데 배가 당기는 거다. 처음으로 배가 당겼다. 산모들이 밑 빠진 증상이라는 게 있다"라고 임신 중임에도 무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달 18일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1세 연하 정담(34)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으로 아이 태명은 러브다.
[사진 = 홀리뱅 유튜브]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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