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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최연소 출연자의 패기를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에는 가수 정동원과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정동원이 ‘도시어부’ 최연소 출연자라고 밝혔다.
그런 정동원에게 낚시 경험에 대해 묻자 “옛날에 시골 살 때 할아버지랑 연못이나 저수지 같은 그런 데서만 해서 민물낚시만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귀여운 녀석들이 왔네”라며 낚시 초보인 게스트들이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동원은 “하다 보면 부담되실 수도 있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나 지렁이 같은 거 안 무서워한다”라고 고백했다.
최연소 출연자의 패기 넘치는 모습에도 김준현은 “지렁이도 안 무서워해? 오구오구”라며 정동원을 귀여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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