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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청년 일자리 창출 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해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팀별 성과발표 후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해당 지역 창업을 위한 총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향후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창업교육팀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신 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및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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