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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기안84와 이시언이 현지 가이드가 추천해준 로컬 맛집에서 당황한 기색을 표한다.
11일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 기안84와 이시언이 로컬 시장을 방문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컬 시장을 방문한 기안84와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 전통 시장처럼 푸근한 모습을 보이는 ‘이키토스’ 로컬 시장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은 한 물체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호기심 가득한 기안84는 “먹어볼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해 물체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현지인 픽 ‘찐’ 맛집에 방문한 기안84와 이시언은 상반된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안84는 허겁지겁 맨손으로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것과 달리 이시언은 ‘텅 빈 눈동자’로 기안84와 음식을 번갈아보며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내 음식을 먹던 기안84도 “머리는 못 먹겠다”며 포기를 선언하게 만든 요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기안84와 이시언이 아마존 강 피싱 투어에 나선 모습도 포착됐다. 기안84는 “(아마존 피싱 투어는) 패셔니스타들이 밀라노에서 쇼핑하는 느낌”이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이기도. 두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아마존강의 믿을 수 없는 스케일에 압도당한 표정이다.
아마존 강으로 향하는 동안 기안84와 이시언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들 앞에 펼쳐질 ‘세계의 허파’ 아마존 강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MBC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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