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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래퍼 디디(53. 본명 숀 콤스)가 7번째 아이를 낳았다.
그는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내 딸 러브 숀 콤스를 세상에 맞이할 수 있어 축복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마마 콤스, 퀸시, 저스틴, 크리스찬, 챈스, 딜라, 제시 그리고 나 모두가 너를 너무 사랑해! 신은 가장 위대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기 러브 어머니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페이지식스는 이날 “디디가 아버지인지, 할아버지인지 불분명하다”고 했다.
러브는 그의 7번째 아이다. 디디는 또한 31살의 아들 퀸시, 24살의 아들 크리스찬, 15살의 쌍둥이 딸 제시와 딜라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뉴욕 출신인 그는 미사 힐턴과 아들 저스틴(28)을 맞이했고, 사라 채프먼과 딸 챈스(16)를 낳았다.
크리스찬은 킹 콤스라는 이름으로 래퍼로 활동중이다.
디디는 올해 초 ‘시티 걸스’의 래퍼 영 마이애미(28)와 사귀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데이트한다. 우리는 사귀는 거야. 데이트도 하고 친구도 되고 우리는 이국적인 장소에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립 클럽, 교회에 간다”고 밝혔다.
영 마이애미(28)는 “디디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누구를 보고 있는지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싱글이고 데이트를 한다. 우리는 서로 사귀고 있지만, 우리는 싱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연예인이다. 미국 포브스 지가 발표한 '2017 세계 최고소득 유명인(Celebrity) 100'에 따르면, 디디는 '배드 보이 패밀리' 리유니언 콘서트와 의류 브랜드 '션 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1억 3,000만 달러(약 1,697억)의 수입을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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