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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유선호가 KBS 2TV '1박 2일'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새로운 막내 유선호가 합류했다.
이날 유선호는 첫 촬영을 앞두고 짐을 싸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배우를 하고 있다. 21살 유선호라고 한다. 촬영 날짜 기점으로 '1박 2일' 첫 촬영을 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본격적인 짐 싸기 시간. 가장 먼저 수건과 장갑, 내복을 챙긴 그는 "잘 때 소음에 굉장히 민감하다. 다들 코를 굉장히 많이 고시더라"며 인이어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먹을 거는 절대 가져오지 말라고 하셨다. 어차피 이 영상은 내가 여행 다녀와서 편집이 될 거다. 견과류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건강을 위해서"라고 소박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가는 기분을 내기 위해 선글라스를 챙긴 그가 별안간 꺼내 든 것은 다름 아닌 향수. 그는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느냐"며 형들과의 첫 만남을 고대했다. 또한 비타민을 챙기면서 "형들한테도 하나씩 나눠줄 거다. 몸에 좋은 것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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