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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딘딘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이 코로나19 재확진으로 불참했다.
이날 문세윤은 "'1박 2일'의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딘딘 군이 차마 막지 못하고 코로나19 재확진됐다. 뒤늦은 확진이긴 한데 딘딘이 없다"고 알렸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조촐하다"며 딘딘의 빈자리에 아쉬움을 표했다. 연정훈 또한 "왜 이렇게 오늘 조촐하지"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이내 김종민은 "그런데 이게 딱 맞다 2대 2"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사실 연말이라서 '연예대상'을 앞두고 있다. 이 타이밍에 활약을 좀 해줘야 시상식에 척척 간다. 그런데 만일 녹화 참석을 못하면 수상이 가능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질문을 받은 것은 2016년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종민. 그가 "불가능하다"며 단호히 답하자 문세윤은 "딘딘 씨는 이제 '연예대상' 편하게 집에서 함께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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