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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버디보이즈’ 멤버들이 최근 ‘인기가요’ 1위 그룹이 아이브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포기를 선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라오스 현지식으로 식사를 마친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값을 내는 대신 노래를 하겠다고 제안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을 알고 나자 태도를 바꿔 노래를 하지 않고 돈을 지불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특은 “아니다. 난 그래도 하겠다. 얻어먹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백호는 “형 그냥 노래가 하고 싶다고 얘기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특의 제안에 총무인 신동은 “5만 원 아끼자”며 받아들였고, 민혁 역시 “많이 먹었으니까 소화도 할 겸 한 곡 하고 가자”고 말했다.
이특은 “왜냐면 (방송) 시간대가 4시 40분에 나간다. 우리가 이기려면 ‘인기가요’를 이겨야 된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이 “요즘 ‘인기가요’ 1등 누구야”라고 묻자 이특은 “아이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은 바로 “절대 못 이겨”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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