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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득남했다.
김수민은 11일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며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 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출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아이, 남편과 단란한 한 때가 담긴 사진을 덧붙였다. 또한 출산 축하 꽃바구니를 받는 모습,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했다. 이후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5살 연상의 검사와 법적 부부가 됐음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 = 김수민]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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