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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33)이 연습실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11일 "SUNDAY(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연습실에서 거울 셀피를 찍는 모습이다.
태연은 민소매 톱과 트레이닝복 바지로 편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청순한 분위기의 이목구비는 물론 군살 없이 마른 배와 직각 어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짧은 헤어스타일도 '찰떡'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자아낸 태연이다.
태연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솔로 정규 3집 'INVU', 8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활동했다.
[사진 = 태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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