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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튀르키예 전훈 연습경기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튀르키예 전지 훈련 중인 나폴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평가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지난 8일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가 월드컵 이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나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제주스와 오스티가르드가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호흡을 맞췄다.
나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반 33분 자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나폴리는 3분 만에 오시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나폴리는 후반전 동안 라스파도리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3승2무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세리에A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나폴리는 다음달 4일 인터밀란을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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