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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56)의 '딸바보' 면모가 포착됐다.
11일 백종원 아내인 배우 소유진(41)은 "아빠랑 엄마랑 공주들이랑 인사동 나들이. 형님 전시도 남편이랑 같이 보니 더 좋았당. 인사동 명물 꿀타래 먹고~풍물단도 보고~ 액세서리 쇼핑도 하고~ 호떡도 사고~ 명동칼국수도 먹고~ 신나는 오후!"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서울 인사동 길거리로 나선 백종원 가족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두 딸의 손을 잡고 걸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화목한 장면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군, 2015년생 딸 백서현 양, 2018년생 딸 백세은 양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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