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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52)와 의사 한수민(43)이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한수민은 1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부부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수민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있는 박명수의 손길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다른 한 손으로 한수민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행복하게 웃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남다른 부부애가 느껴진다. 케이크 사진도 공개했는데, 12월 17일인 한수민의 생일을 앞두고 식당에서 작은 파티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008년생 딸 박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박민서 양은 예술중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사진 = 한수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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