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래시포드는 그동안 꾸준히 PSG의 관심을 받았다. 게다가 최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직접 인터뷰에서 래시포드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겠다. 하지만 지금은 그와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 1월에 래시포드와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장의 언급에 이적 추진 속도가 빨리지고 있는 느낌이다. 알 켈라이피 회장이 월드컵이 끝난 후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했는데 마침 래시포드의 월드컵이 끝났다. 잉글랜드는 프랑스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영국의 '미러'는 "PSG가 래시포드에서 엄청난 제안을 할 것이다.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돈을 잘 버는 선수 중 한명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PSG는 래시포드에게 주급 85만 파운드(약 13억 6059억)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