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성민의 신들린 1분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결국 20%를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시청률 21.13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 6.058%의 시청률로 출발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입소문 속에 3회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8회에는 19.449%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11회 만에 의미 있는 시청률 기록인 20%의 벽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1회에서는 의문의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난 진양철(이성민) 회장이 자녀들 중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려는 순간, 충격에 '섬망증세'를 보이고 마는 진양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