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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의 이적설이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토트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터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김민재 주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유럽 빅클럽들의 대시에 김민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진심이 공개됐다. 맨유는 김민재를 여려 후보 중 하나의 영입 선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김민재 영입을 바라는 상황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스페인의 'fichajes'는 12일(한국시간)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김민재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김민재가 있어야 세리에A 우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맨유가 김민재의 ?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가 김민재에게 제안한 진심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매체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맨유가 김민재에게 이적료 5500만 유로(757억원)를 제시했다. 2023년 여름 이적 조건이다. 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알려진 5000만 유로(688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프로 세계에서 진심은 돈으로 표현한다. 그만큼 맨유가 김민재를 간절하게 원한다는 의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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