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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60)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43)가 Y2K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속 홈즈는 부츠컷 청바지와 검은색 운동화 위에 끈 없는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느슨한 웨이브 스타일의 코 링과 검은 숄더백으로 룩을 완성했다.
미국 네티즌은 “나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거야” “우리는 드레스 청바지 콤보를 다시 가져올 수 없다” “그녀에게 스트일리스트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레스 밑에 입는 청바지는 2000년대 초반에 대중화되었고 많은 유명인사들이 즐겨 입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2006년 결혼했지만 2012년 이혼했다. 이혼 후 올해 16살이 된 수리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양육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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