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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FM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방송인 김어준 씨가 12일 TBS 대표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올해까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뉴스공장에서 “오늘은 2016년 9월 26일 뉴스공장 첫 방송 이후 6년 2개월 15일이 되는 날이다”라며 “전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라는 건 지금 알려야 TBS를 이어가는 분들이 준비할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참고로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 기자도 오늘 입장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신 변호사는 TBS에서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주 기자는 KBS에서 ‘주진우 라이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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