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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3주년 맞았다.
10일 전혜빈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벌써? 3주년이라니" 하고 놀라워했다.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전혜빈은 남편에게 "시간이 갈수록 더더 고마울 뿐"이라며 "너를 만나 내가 누군지 알았어. 3년 30년 300년 함께하자 내가 더 잘할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영상 속 한껏 꾸민 전혜빈은 남편과 고급식당을 방문한 모습. 서로 건배를 한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감을 드러낸 전혜빈이다. 꽃다발을 선물받은 것으로 보이며, 함께 즐긴 요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오늘 내가 꼭 가고팠던 곳"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9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전혜빈]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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