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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첼시 이적설이 또 터졌다.
지난 여름 호날두의 첼시 이적설이 나왔다. 첼시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호날두 영입을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반대하며 무산됐다. 이후 투헬 감독은 첼시를 떠났고, 이제 다시 호날두 이적설이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메트로'는 "첼시가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첼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와 싸우고, 월드컵을 망친 호날두가 좋은 타깃이다. 호날두는 복수할 기회,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첼시가 단기적으로 호날두를 활용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호날두가 중동 등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가장 큰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호날두가 유럽에 남기 위한다면 임금을 크게 줄여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아스널, 토트넘 출신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는 "첼시가 호날두를 원한다는 것을 안다. 호날두는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어 좋을 것이고, 첼시는 공격수가 필요하니 호날두 영입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이 6개월 동안 첼시가 호날두를 데려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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