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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 기량 올라왔다"…키움은 왜 실패했던 러셀을 다시 품었나?

시간2022-12-12 17:34: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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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을 때의 기량까지 올라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와 총액 150만 달러(약 20억원), 에디슨 러셀과도 총액 70만 달러(약 9억원)에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키시의 재계약 만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러셀의 재영입이었다.

러셀은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택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명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특급 유망주'였던 러셀은 2015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음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러셀의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6년이었다. 러셀은 151경기에서 125안타 21홈런 95타점 타율 0.238 OPS 0.738을 기록, 생애 첫 올스타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무려 108년 만의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WS)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러셀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2019시즌 이후로 완전히 단절됐다.

러셀의 발목을 잡았던 것은 '가정 폭력'이었다. 러셀은 2018년 가정폭력 혐의로 4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고, 이후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장타 생산 능력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후 행선지를 물색하던 러셀은 지난 2020시즌 테일러 모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이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던 러셀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러셀은 키움에서 65경기에 출전해 62안타 2홈런 31타점 타율 0.254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시즌이 끝난 뒤 키움과 결별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러셀은 야구를 놓지 않았다.

러셀은 멕시코 리그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에 입단해 2021시즌에는 66경기 8홈런 타율 0.319 OPS 0.900을 기록, 2022시즌에는 80경기에 출전해 24홈런 타율 0.348 OPS 1.120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야시엘 푸이그와 결별한 키움과 다시 손을 잡게 됐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12일 "러셀과 대화를 나눠보니 본인이 한국에서 뛰고 싶어 하더라"며 "2020시즌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에 입국한 이후 2주간 자가격리의 시간을 갖는 등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정후, 김혜성 등 젊은 선수들과 어울리면서 팀에 잘 녹아든다면, 우리가 생각한 방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고형욱 단장은 KBO리그 시절과 달리 멕시코리그에서 2시즌 연속 엄청난 활약을 펼친 점을 주목했다. 그는 "러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을 때의 기량까지 올라왔다. 80경기에서 24홈런 타율 0.348을 기록했는데, 푸이그도 한국에서 잘해줬지만, 러셀이 푸이그가 멕시코에 있을 때보다 성적이 좋다"고 짚었다.

끝으로 고형욱 단장은 "외국인 선수를 뽑는데 어려움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도 선수가 많지 않다. 성적이 나오고 좋은 선수일 경우에는 일본에서 먼저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최선을 다했다. 러셀같이 경험이 풍부한 선수의 플레이를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운다면 성장이 더 빠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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