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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여에스더가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부의 가치를 알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여에스더는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통해 올해 수해 극복에 1억 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극복에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여에스더는 지난 8일 열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위촉식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재민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여에스더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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