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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최정훈이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다.
최정훈은 지난 2020년 군 복무 당시 병장 신분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해 강진의 '연하의 남자'로 눈도장을 찍었고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단체전에서는 아이돌부로 참가, 올하트를 받으며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루고 Y2K 출신 '고재근'과 함께 1대1 데스 매치로 실력을 인증받았다.
전역 후 최정훈은 정식으로 트로트를 배우며 훈련의 시간을 가졌고 싱글 앨범 '고속도로'와 메가 히트곡 ‘자기야’를 부른 박주희와의 트로트 듀엣곡 ‘딱이야'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훈은 군 복무 당시보다 더 성장한 실력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는 각오로 ‘불타는 트롯맨’ 출연을 결정했다. 최정훈은 “제대 후 대중 분들께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많이 노력했는데 이번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한층 발전한 모습과 트로트에 대한 저의 진심과 열정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소속사 그루벤터는 “13년간의 아이돌 활동을 통해 다져진 춤실력과 탄탄한 보컬 실력, 꿈을 향한 최정훈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가수로 성장할 최정훈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그루벤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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