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의 재계약을 논의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과 토트넘은 오는 26일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이번주에 재계약 논의를 재시작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은 올 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시즌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4위로 이끌었고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2무4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13일 출국해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잉글랜드의 케인과 다이어 등 주축 선수들은 19일 합류해 본격적인 팀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니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26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