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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용, 이미숙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용, 이미숙 부부는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이용, 이미숙 부부에게 "두 분이 올해 결혼 38년 차인데 신혼처럼 지내고 있다. 그 비법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은 "지금 아들이 미국에서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때문에 제가 10년간 기러기 부부 생활을 했는데, 1년 전 청산하고 아내와 함께 살게 된 거. 그거 참 좋다. 다시 설레는 마음도 있다"고 답하며 이미숙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미숙은 "기러기 부부로 떨어져 있다 만나면 없었던 감정도 다시 새록새록 나고 좋은 게 많지"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
한편,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은 젊고 건강한 집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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