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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정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맨 겸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 장철규는 12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건강과 돈 둘 다 잡는 - 프리한 닥터M'(이하 '닥터M')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철규는 강의를 마친 후 한 가구점을 찾았다. 이어 "라이브커머스라는 사업이 부각 받고 있다고 들어서 작년 3월부터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드라마 '학교 1'에서 권혁수 역을, '환상의 커플'에서 덕구 역을 맡았던 김정욱.
이에 대해 김정욱은 "제가 영업력이 좀 약해서... 정철규를 고문으로 영업해 함께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라며 "저는 기획 PD부터 제작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철규는 "학창 시절부터 김정욱의 팬이었다. 그래서 철없던 고등학생 시절 집으로 전화까지 했었다"며 "2005년도에 피부과에서 우연히 김정욱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친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건강과 돈 둘 다 잡는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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