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새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두 곡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수록곡 '디토(Ditto)'의 작사에 검정치마와 우효가 참여했다고 소속사가 13일 밝혔다.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디토'의 뮤직비디오에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뉴진스가 펼치는 뜻밖의 이야기가 담겼다. 돌고래유괴단의 독특한 연출에 깜짝 등장하는 카메오의 출연 및 검정치마, 우효 등의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뉴진스가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기발한 발상의 연출이 돋보이는 'OMG'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1, 2부로 연결되어 총 두 편으로 제작된 '디토'의 입체적 연출은 보는 이들에게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이틀곡 'OMG' 작사에 하니, 수록곡 '디토' 작사에 민지가 참여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9일 '디토'를 선공개한 뒤, 2023년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어도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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