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마지막 OST, 한지현·배인혁 등 9인 직접 불렀다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주역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마지막 음원 ‘높이(together)’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을 앞둔 '치얼업' OST의 대미는 극 중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THEIA)’의 단원들이 직접 장식했다.

‘치얼업’ OST Part. 10 ‘높이’는 극 중 '테이아' 신입 단원들의 첫 단체 무대에서 공개한 노래로 오리지널 버전이 이미 ‘치얼업’ OST Part. 6으로 발매됐다. ‘테이아’의 전체적인 분위기 및 안무와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수많은 수정과 고민 끝에 제작됐던 ‘높이’가 이번에는 ‘테이아’ 단원 9명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새롭게 재탄생했다. 마지막 기념사진 같은 노래를 남기기 위해 모두 함께 참여한 버전을 제작하게 됐고 한마음 한뜻으로 흔쾌히 녹음에 참여, 종영을 앞두고 아쉬워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높이(together)는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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