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가 1994년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차트 빌보드 12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빌보드 핫100 12월 둘째 주 톱 1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다시 주목받았고, 2017년 12월 핫 100에서 10위 안에 진입했고, 2018년 홀리데이 시즌에 처음으로 5위 안에 랭크됐다.
이 노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머라이어 캐리의 고음이 어우러져 해마다 겨울이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이코노미스트지의 연구에 따르면, 캐리는 이 노래로 연간 약 250만 달러(약 32억)를 벌어들인다.
2021년 12월 24일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캐리는 1994년에 처음 발매된 곡에서 2016년까지 6,000만 달러를 벌었다. 그 이후로 1,250만 달러를 더 벌었을 것이고, 단 한 곡의 노래로 7,200만 달러 이상을 벌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2년이 지난 현재 500만 달러가 추가됐다고 가정하면, 캐리는 이 노래로 모두 7,700만 달러(약 1,007억)의 누적 수익을 거둔 셈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빌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