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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뮤지컬 배우 정재은, 린지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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