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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38)가 가수 권은비(27)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기안84는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와 술을 마시며 인터뷰하는 일명 '술터뷰'를 진행했다.
권은비는 기안84가 남자친구 유무를 묻자 "없다"고 답했고, 기안84는 "거짓말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권은비도 기안84를 향해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진짜 없다"고 한 기안84는 "소개 좀 해주면 안 되냐"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기안84는 "죄송하다"는 권은비에게 "가라"고 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권은비는 기안84를 놓고 "가치관이 확실하기 때문에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아니면 힘들 것 같다. 마감하고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달리기도 해야 하잖냐"라고도 했다.
이에 기안84는 "달리기 같이 하고 유튜브도 같이 찍고"라며 "일주일에 2~3일 만나면 되지 않냐"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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