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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 '선동열'보다 더한 선수 있다→새벽까지 술마시고 출장 '클린 시트'→그가 돌아왔다

시간2022-12-20 00:00:0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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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프로야구판에서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전설’ 이라고 해서 없는 것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실화’이다. 정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기에 ‘전설’적인 이야기라고 한다.

때는 1987년 9월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 대 MBC청룡전. 고려대 친구인 해태 선동열과 MBC 정삼흠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결과는 선동열의 승리. 선동렬은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정삼흠은 7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선동열이었기에 서로 잘 던진 경기였다.

그런데 훗날 이 경기는 전설속 이야기의 소재가 됐다. 바로 전날 두 사람이 서울의 한 술집에서 ‘부어라 마셔라라 했고 술자리는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어졌다.

엄청 퍼 마신 두 선수는 12시간 후 다시 마운드에 올라 술에 이은 ’결투‘를 벌였고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이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것이다. 이 것이 바로 전설적인 선동열과 정삼흠의 ’음주 피칭‘ 맞대결이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18일 ‘밤새 술마시고 토한 줄리안 딕스가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왓포드 1군 코치로 EPL에 복귀한 것이다. 감독은 25년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동료였던 슬라벤 빌리치이다.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진 수비수 딕스는 20여년전 발리치와 함께 새벽 2시반까지 술을 마신 후 토하는 등 고주망태가 되었다.

이날 열리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원정을 떠난 두 선수가 새벽까지 정말 많이 마신 것이다. 이날 열린 리버풀전에서 두 사람은 리버풀의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내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딕스는 감독의 규칙을 준수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우리는 리버풀 원정 경기를 할 때마다 10번중 9번은 술을 마셨다”고 회상할 정도였다.

이어 딕스는 “하루는 원정 숙소 방에서 빌리치가 레드 와인 두병을 마셨고 나는 잭 위스키 한병을 마셨다. 새벽 2시 30분경 우리는 창밖으로 토했다”며 “우리는 원정 경기에서 0-0으로ㅓ 비겼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선동열처럼 야구 선수들은 수비후 공격때는 휴식시간이 있기에 술을 깰 수가 있지만 축구 선수는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45분을 쉼없이 달려야 한다.

특히 수비수이기 때문에 상대방 공격수들을 막아내야 한다. 그렇기에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뛰었지만 무실점을 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 게다가 둘은 수비수인데 4명의 수비수 중 2명이 ‘취중 축구’를 했고 상대방을 잘 막아냈다는 것이다.

평상시에도 술을 갖고 원정을 떠나 홀짝 그렸지만 그날은 그냥 다 마셨다는 것이 딕스의 술회이다.

딕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은퇴후에는 술집을 운영하기도 했고 프로 골프가 되기위해 노력했지만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선수시절 딕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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